울주군은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4일 열린 ‘제4회 코리아 서울시티컵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장혜정-이익희 조는 휠체어 스탠더드 5종에서, 이영호-박영선 조는 휠체어 라틴 5종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이영호-장혜정 조는 휠체어 듀오 5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와 지난달 5일 폐막한 ‘2017년 광양시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등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는 등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