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4일 열린 코리아 서울시티컵 선수권대회에서 3개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울산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울주군은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4일 열린 ‘제4회 코리아 서울시티컵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장혜정-이익희 조는 휠체어 스탠더드 5종에서, 이영호-박영선 조는 휠체어 라틴 5종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이영호-장혜정 조는 휠체어 듀오 5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와 지난달 5일 폐막한 ‘2017년 광양시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등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는 등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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