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 2호’ 판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 부산은행은 스마트폰에서 신청하는 ‘썸뱅크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의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형 펀드 2호는 가입 후 6개월 내 목표수익률 5%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1년까지 운용된다.

설정일로부터 6개월 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보수를 50% 인하한다.

또 1년 후부터 최대 만기 5년인 상환일까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추가로 50% 인하해 고객수익률을 보전한다.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 후 13일 설정된다.

부산은행의 ‘썸뱅크 전세자금대출’은 대출 상담부터 실행까지 은행 영업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스마트폰 ‘썸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통장을 개설하고 ‘부동산 금융’ 화면의 ‘전세자금대출’에서 전세 조건 및 거래실적 현황 등을 입력해서 진행하면 된다.

고객 거래실적에 따른 옵션을 적용하면 최저 연 2.96%(2017년 6월 1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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