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울산 송정지구에 공급하는 중대형 임대주택인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전 주택형을 순위 내에서 청약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지난 1~2일 실시한 청약에서 304가구 모집에 464명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주택형 99㎡ 216가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1.15대1 등 모두 2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주택형 90.71㎡A형 44가구는 1순위 2.02대1 등 모두 1순위 청약접수가 완료됐다. 주택형 90.76㎡B형 42가구는 2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마감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각종 세제혜택과 입주5년차부터 주변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분양전환이 가능한데다 향후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의 개발사업의 수혜로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당첨자발표는 9일, 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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