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합창단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몬태나주 미졸라에 위치한 몬태나음악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한국의 소리를 알리기 위해 미국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울산시립합창단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몬태나주 미졸라에 위치한 몬태나음악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은 ‘새타령’ ‘못 잊어’ 등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과 울산의 풍경을 담은 ‘목도소리’ ‘고래떼의 합창’ 등을 열창하고, ‘Shenandoha’ ‘Swining with Saint’ ‘New York, New York’ 등 현지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국 민요 등을 선보였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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