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마운드에 오른 기아 최영필이 역투하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최영필(43)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KIA 구단은 9일 KBO리그에 최영필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최근 최영필은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구단은 최영필의 의사를 존중해 은퇴를 받아들이게 됐다.

최영필은 KIA 구단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새 야구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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