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운영 방안 설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등

▲ 중구 문화의전당은 8일 오후 5시 문화의전당 3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문화의전당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2017년 하반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기획과 고품질 공연·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발전방향을 청취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문화의전당은 8일 오후 5시 문화의전당 3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민 중구청장은 문화의전당 운영위원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울산대 예술대학장 하원 교수 등 7명의 위원 재위촉을 위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중구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당부했다.

최석두 중구부구청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자문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하반기 문화의전당이 추구해야 할 운영 방향과 주요 공연과 전시 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한 운영자문위원들은 2017년 문화의전당 키워드인 '행복'에 걸맞게 전당을 찾는 주민들이 공연과 전시로 위로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즐거움과 진한 감동이 가득한 공연과 전시를 기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구 문화의전당 김대종 관장은 "문화의전당이 울산 최고의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고품질의 공연 등을 유치할 계획이고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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