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리수와 미키정이 합의이혼을 한 가운데, 이들의 2년 전 리마인드 웨딩 화보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하리수 SNS 캡처.

가수 하리수와 미키정이 합의이혼을 한 가운데, 이들의 2년 전 리마인드 웨딩 화보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15년 결혼 8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SNS 트위터를 통해 “결혼 8주년, 참 세월 빠르다. 함께 지내온날보다 앞으로 같이 할 날들이 더 많겠지! 여보 하는 사업 힘내고 항상 난 여보 편이란거 잊지말고. 지금껏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만큼 더욱더 예쁜 사랑하자”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당시 사진 속 이 두 사람은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신혼 못지 않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이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잘 사는 모습 보여줘 좋아보였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꿀떨어지게 행복해 보이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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