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호수공원 내 위치한 울산인공암벽센터는 암벽등반 동호인과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있는 일반이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에는 도심 속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울산인공암벽센터가 있다.

울산인공암벽센터는 2012년 10월 개장했으며 많은 암벽등반 동호인과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있는 일반인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강한 집중력과 전신의 근력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동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울산인공암벽센터에는 2013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최병호 강사가 수준 높은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말 강습반 운영을 논의 중에 있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울산인공암벽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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