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은 2018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2차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지역별로 접수 일자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병무청 홈페이지 캡처.

병무청은 2018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2차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청 별로 접수 일자와 시간이 다른데 대전충남(10시), 경남·제주(14시), 부산(15시), 서울(16시)은 6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인천(10시), 대구경북·강원·충북(14시), 광주전남·경기북부(15시) 경인(16시), 전북·강원영동(17시)의 경우 6월 14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병무청에 따르면 2회차 접수 접수공석은 24,08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72명 ▲부산 2,006명 ▲경북 2,328명 ▲경인 3,179명 ▲전남 1,636명 ▲충남 1,763명 ▲강원 452명 ▲충북 955명 ▲전북 609명 ▲경남 1,484명 ▲제주 212명 ▲인천 2,567명 ▲경기북부 1,598명 ▲강원영동 523명이다.

접수는 지역별로 날짜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병무민원포털’ 홈페이지에서 ‘현역·상근 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메뉴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병무청은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총 3회에 걸쳐 신청을 받는데 입영신청 기회 부여를 위해서 분산 신청 받는 다고 밝혔다.

또 접수 시작일 이후에도 공석이 남은 월은 계속 접수를 받는다.

입영일자는 2017년 12월 중으로 입영 희망 월을 반영해 입영일자(부대) 전산 자동으로 결정된다. 입영일자가 결정되면 안내문이 개별 발송될 예정이며, 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 입영→입영일자/부대조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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