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삼성SDI와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근로자의 행태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3050세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비만교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신체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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