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교통법규 위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13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도종환 후보자 ‘62차례 교통법규 위반’ 국회의원 재직 중 5년간 이정도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되면 안 봐도 비디오 꼴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체부 교통법규위반자 블랙리스트 만든 꼴이고 문재인 정부 갈지자 내각 꼴이다”며 “접시꽃 당신 아니라 ‘교통딱지꽃’ 당신 꼴이다”고 비난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도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재임기간 동안 5년간 6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과태료만 481만원을 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