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의 특가 할인 판매가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제공

 “부산불꽃축제 좌석 미리 예약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관람하세요.”

 제13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의 특가 할인 판매가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불꽃축제는 오는 10월 28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게 된다.

 부산시는 ‘얼리버드 특가’로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 좌석 1000석(R석 200석, S석 800석)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가 R석 10만원(테이블과 의자), S석 7만원(의자)인 티켓을 20% 할인해 R석 8만 원, S석 5만 6000원에 판매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모두 8000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판매석 6000석, 협찬사 1000석, 소외계층 1000석 등이다.

 좌석은 부산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수영구 문화센터 앞 백사장 가운데 설치된다.

 별도 할인 없는 정규티켓 판매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얼리버드 특가 티켓 구입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를 추가 개설하며 비자와 유니온페이, JCB 등 외국의 결제시스템도 지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예정했던 5000석이 조기매진돼 추가 판매를 하는 등 모두 6201석을 최종 판매했다”며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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