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김종래(사진) 교육위원장
울산시의회 김종래(사진) 교육위원장은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노후되고 파손된 학교 내 동상을 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부분의 교내 동상은 역사적으로 존경받을 만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설치돼 있는데, 이러한 동상이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있어 학교 미관을 해치는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적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시교육청에 관내 학교에 동상이 얼마나 설치돼 있으며,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상태로 남아있는 동상이 없는지 전수조사 실시와 향후 보수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를 질의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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