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2017 울산고래축제’에서 각종 먹거리를 판매했고, 수익금으로 210만원 상당의 선풍기 70대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이날 전달했다.
김숙자 부녀회장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남구새마을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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