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신선도원몰...15일부터 나흘간 진행

▲ 메가마트 울산점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매장내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메가블랙데이’를 진행한다.
울산시 북구 진장동 메가마트 신선도원몰(전무 하영배)은 고물가에 빨간불이 켜진 밥상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매장내 전 품목을 10~40% 할인하는 ‘메가블랙데이’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메가마트 제휴카드로 구매 시 신선신품 가운데 AI로 가격이 크게 오른 계란 한판(30입)을 6900원에 1인 2판 한정 판매한다. 최근 가격이 폭등한 양파(4㎏)는 30% 할인된 4980원에, 여름 나들이철 인기가 높은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100g)은 21% 할인된 1650원에 판매한다.

최근 늘어난 1인 가구에 맞춰 1~2인용 삼겹살, 반마리 생고등어, 조각과일, 가공식품 등 300여 품목의 소용량 상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주방용품, 슈퍼푸드를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또한 메가마트에 입점한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여름 가전제품인 에어컨과 선풍기를 블랙데이 특별 가격으로 35~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여름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가격이 오른 채소, 과일, 육류 등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여름 가전제품과 소용량, 수입상품 등을 특별 기획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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