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2017 드림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K팝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2017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샤이니 태민,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씨엘씨, 에이프릴, MAP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프리스틴, 구구단, 터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선빈과 이특은 아이돌 그룹 VIXX의 공연이 끝난 직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빈이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에 대해 설명한 직후 이특은 다른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언급하며 “마스코트 수호랑의 수호가 무슨 뜻일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특은 “엑소의 수호일까요?”라고 물었고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특은 “아쉽게도 그건 아니구요. 수호랑의 수호는 올림픽 선수와 참가자 그리고 관중을 보호한다는 의미입니다. 뒤에 붙는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 아리랑을 상징한다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7 드림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