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SBS ‘2017 드림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K팝스타들이 총 출동해 화려하게 무대를 채운 가운데 엔딩은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장식했다. SBS캡처.

14일 방송된 SBS ‘2017 드림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K팝스타들이 총 출동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샤이니 태민,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씨엘씨, 에이프릴, MAP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프리스틴, 구구단, 터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당시 큐시트처럼 이날 엔딩은 엑소가 장식했다.

붉은 조명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엑소는 ‘Monster’를 열창하며 무대를 넘어 콘서트장을 장악했다. 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갖춰 입은 엑소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고 관객들은 엑소의 노래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엑소를 응원했다.

엑소의 무대가 마무리된 직후 MC 이선빈과 이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구호를 관객들과 함께 외치며 콘서트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2017 드림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20여년이 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의 협조와 소속 연예인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 세계 K-POP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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