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공식 공지 없이 서버 점검을 해 혼란을 야기했다. 홈페이지 캡처.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공식 공지 없이 서버 점검을 해 혼란을 야기했다.

15일 오전 1시께부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버워치 점검이야 아니야?”와 같은 글이 게재됐다.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오전 1시 10분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버워치 점검’ 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그동안 오버워치는 서버 불안정을 이유로 비정기적으로 서버를 점검해왔다. 그러나 현재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에는 점검 사실이 공지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점검 여부를 두고 유저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현재 오버워치 게임은 로그인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공지가 없어서 점검하는지도 몰랐네”, “점검 언제부터 언제까지 한거냐?”,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점검한다는 거 친구한테 들어서 알았음”, “공지 정도는 좀 올려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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