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아트경주 2017=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회화, 조각, 판화, 공예 등 작가 800여명 예술작품 1천여점을 전시·판매. 울산-경주-포항지역 작가들이 함께하는 해오름전에서는 30명에 이르는 울산지역 추천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18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권명숙 섬유전= 지난 십수년 간 남구 무거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공방과 갤러리를 운영하며 천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하며 점점 확장된 개념의 창작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30일까지 갤러리아리오소. 233·5639.

△이경희 사진전= ‘Film Map’이라는 주제로 총 24점 전시. 영화를 통해 본 장소가 로케이션이라는 사건(이벤트)을 통해 다른 색이 덧입혀진다. 그 장소는 현실 속에 들어와 하나의 무대가 된다. 18일까지 가기갤러리. 246·2485.

△노선옥 개인전 ‘시간과 공간’= 신화예술인촌 입주작가 노선옥 씨의 13번째 개인전. 내면의 영감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를 부여해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된다. 총 15점. 21일까지 신화예출인촌.

-공 연-

△울산시향 ‘클래식 할 FUN 2’ 하이든편=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서희태 지휘자가 마련하는 디스커버리시리즈 두번째 무대.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대표적인 교향곡 ‘놀람’과 ‘고별’ ‘런던’ 등을 이정란 첼리스트와 한만욱 트럼펫터가 함께 연주한다. 16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한국재즈피아노교사협회 울산지부 ‘Fall in love with Jazz’= 울산에서 활동중인 재즈피아노 교사들이 모여 마련한 공연. 공연에서는 ‘Misty’ ‘Beautiful Love’ 등 12곡의 다양한 재즈곡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010·7379·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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