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콜센터 인력, 교육 지원

울산중기청(청장 권수용)은 지난 16일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태화종합시장, 울산번개시장, 반구시장 등 3곳이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집까지 배송해 주는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에는 태화종합시장과 울산번개시장이 선정돼 시장당 3년간 최대 5800만원의 배송·콜센터 인력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태화종합시장은 ‘2017년 상인대학’ 지원대상에도 선정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응대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50여시간의 상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전통시장에 전문인력(시장매니저)를 채용해 마케팅, 유통, 기획 등을 지원하는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에는 반구시장이 2017년 신규시장으로 선정돼 신규인력 채용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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