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승’ 영예...김은정 선수 ‘최우수상’
이날 대회에는 울산지역 5개팀을 비롯해 경남·부산·경북지역 4개팀 등 총 9개 여성축구팀 선수단 200여명과 응원단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선 울산 중구팀이 우승을, 울산 남구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동구팀과 부산 영도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경북 칠곡팀과 경남 창원팀 그리고 경남 김해팀은 각각 입장상·화합상·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이끈 김은정(울산 중구팀)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영희(울산 남구팀) 선수, 정윤희(울산 중구팀) 선수, 이경희(울산 중구팀) 감독은 각각 우수상·감투상·지도상을 받았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