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이 24일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 오산광장 분수대 앞에서 6월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도시그린마켓 장면.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넷째 주 토요일인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 오산광장 분수대 앞에서 6월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해 온 도시그리마켓은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며,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도 해왔다.

이번달 마켓에는 2017년도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패브릭 제품 및 인테리어 소품, 친환경 물티슈 등 기존의 다양한 지역자원형 아이템과 함께 새로운 기업들도 참여 할 예정이다. 또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선착순 30명에게 무료체험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한복 자투리 천으로 만드는 헤어 악세서리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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