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순직경찰관 5명(김소겸 경위, 서극언 경사, 이병일 경사, 하해용 경정, 김동률 경감)의 유가족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경찰관 유가족들을 초청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가족들의 ‘울산경찰 추모의 공간 참배’에 이어 무궁화 회의실에서 순직경찰관 추모영상 시청과 환담의 시간, 기념품 증정 후 9층 미리내홀(구내식당)로 장소를 옮겨 오찬했다.

이재열 청장은 “순직경찰관과 유가족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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