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이틀만에 각 앱스토어를 점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22일 오후 6시 45분부터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캡처.

출시 이틀만에 각 앱스토어를 점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22일 오후 6시 45분부터 서버 점검에 들어가 게임 이용이 불가하다.

22일 오후 6시 40분께부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리니지M 접속이 안 됨”과 같은 제목의 글이 속속 게재됐다.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리니지M 서버점검’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은 서비스 첫날인 21일에도 서버 불안정을 이유로 여러차례 대대적인 서버를 점검을 시행했으며 서버 점검 때마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했다. 

이날 오후 6시 50분께에는 점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에 몰리며 홈페이지 게시판 내 공지글이 제대로 뜨지 않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리니지M’은 22일 오후 6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45분간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니지M측은 이번 점검이 서버 안정화 및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 반영을 위한 점검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리니지M’ 측은 아인하사드 축복의 소모량이 대폭 하향 시킬 예정이며, 일부 마법서의 가격 하향과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의 구매 횟수 증가 등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접속 안 되길래 혹시나 했는데 점검이었구나”, “접속 안 되면 거의 백퍼 점검인 듯”, “서버 불안정 좀 심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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