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의원, 국정기획위 김경수 의원 만나 중요성 강조
외곽순환고속도로사업은 조선과 자동차, 화학산업 등 주요 기간산업이 집중된 울산에서 교통물류비 절감과 울산 동·북부 지역 화물물동량(화물차 비율 34%)의 도심통행 분산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2015년 11월 미호JTC~가대IC 노선 검토와 2016년 12월 미호JTC~범서IC 대안노선 검토가 있었으며 2017년 1월 국토교통부 제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됐다.
윤종오 의원은 “울산은 광역시 중 외곽순환고속도로망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며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울산과 경주, 포항권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울산 동북부 지역 화물물동량을 분산시켜 도심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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