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이번에 결혼설에 휘말렸다. 결혼설이 불거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함께 찍힌 파파라치 컷과 커플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이번에 결혼설에 휘말렸다. 결혼설이 불거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함께 찍힌 파파라치 컷과 커플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내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친구도 많지 않은편이라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준건 사실입니다”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습니다. 다른 문제가 연관지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22일 오후 SNS를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 등 건강 이상 증세로 인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 23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5월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초아의 자매 여행에 동행했다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전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초아가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 혹은 결혼을 위해 팀을 탈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한 네티즌은 초아의 사진을 나열하며 초아가 끼고 있는 반지 브랜드가 한 명품 브랜드의 러브링이라고 전했다. 이 반지는 보통 결혼 예물로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파파라치 사진도 있고한데 계속 부인만 하는건 무리수” “커플 캐리어. 커플링 뭔가 이상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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