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B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이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BS캡처.

USB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이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드래곤의 ‘무제(Untitled, 2014), 볼빨간사춘기,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 NC7 127의 ’체리 밤(Cherry Bomb)‘이 6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6월 마지막 주 인기가요 1위는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방송에 출연하지도 않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마마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했다. 마마무는 큐티허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마무 만의 개성을 선보여 무대를 휩쓸었다.

이날 컴백한 블랙핑크 역시 신나는 썸머송 ‘마지막처럼’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인기가요’의 MC였던 지수 역시 이날은 블랙핑크 멤버로써 무대 위에 섰다. 

이날 지수의 빈자리는 샤이니 온유, 몬스타엑스 민혁이 스페셜 MC로 자리를 채웠다.

나인뮤지스의 ’기억해‘, 박재정의 ’시력‘, 몬스타엑스의 ’SHINE FOREVER‘ 컴백 무대 역시 이어졌다. 또 이시은이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로 데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FT아일랜드, 티아라, 아이콘, 아스트로, 몬스타엑스, 마마무, 블랙핑크, 나인뮤지스, 박재정, 데이식스, 우주소녀, 맵식스, 펜타곤, 모모랜드, 엘리스, 이시은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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