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이기창·이용훈 3위

▲ 울산 강남고 씨름부. 김대웅, 이용훈, 이기창, 강도현(왼쪽부터).
울산 강남고등학교 김대웅(2학년)이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부 역사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대웅은 지난 23일 강원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역사급 결승전에서 충남 공주생과고 김종선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경장급 준결승에서 강도현(2학년)은 서울 송곡고 변성철에 1대2로, 이기창(1학년)은 경북 문창고 김우혁에 0대2로 각각 패하면서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소장급 준결승에서도 이용훈(2학년)이 전남 여수공고 이희현에 1대2로 패해 3위에 올랐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