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이 SNS 사칭 계정으로 곤혹을 당하고 있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이 SNS 사칭 계정으로 곤혹을 당하고 있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우빈을 사칭한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우빈의 사진 한 장과 함께 ‘후퇴’ 등 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에 일부 매체에서는 사실 확인없이 이를 김우빈이 직접 이용하는 SNS라 판단, ‘김우빈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인스타그램은 실제 김우빈의 계정이 아닌 김우빈의 이름을 사칭한 계정으로, 김우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계정으로 들어났다. 
 
김우빈 소속사 측은 투병중인 김우빈이 SNS 활동을 한다는 논란이 일자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 사칭 계정을 사용하는 네티즌에게 여러차례 사용 중지를 요청했지만 아직 삭제하지 않고 있다. 다시 한 번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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