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의 투병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가 김우빈과 함께 병원을 다니며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식사중인 신민아와 김우빈.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SNS캡처.

25일 다수의 매체가 최근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김우빈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SNS는 김우빈을 사칭하는 SNS계정으로 밝혀졌으며 보도가 전해진 당일 오후 김우빈 측은 “김우빈은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번 오보로 김우빈과 김우빈의 투병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가 김우빈과 함께 병원을 다니며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는 최근 병원에서 김우빈과 신민아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 역시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 해 병원 관계자들 및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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