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신동욱 SNS 캡처.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2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바른정당 대표 이혜훈 선출, 유승민의 아바타 탄생한 꼴이고 청와대의 제2중대장 뽑은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에겐 벌처럼 쏘는 꼴이고 문재인에겐 나비처럼 앉는 꼴이다”며 “박근혜에겐 배신자 부메랑 날린 꼴이고 탁현민에겐 꿀 먹은 벙어리 꼴이다. 배신도 실력 꼴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혜훈 신임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36.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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