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신기록 1243.6점 수립

▲ 울산여상 사격팀이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목서현, 신민옥, 금지현, 손민정, 문영경, 김다빈, 황가람, 윤남경(왼쪽부터).
울산여상 사격팀이 지난 25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금지현, 신민옥, 손민정, 목서현은 1243.6점(대회신 1237.9점)으로 천안여고(1241.7점), 전주상정고(1239.4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금지현이 결선에서 248점으로 보은정보고 유선화에 0.3점차로 뒤져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돼 27일 폐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전원과 학생부, 일반부, 장인부까지 400여개팀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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