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장애인댄스 국제오픈...10개국 참가…金 2·銀 1 획득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26일 막을 내린 대만 국제 장애인댄스스포츠 오픈에서 금 2, 은 1개를 수확했다.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국제무대에서도 최정상의 실력을 확인했다.

울주군은 대만 베이강에서 열린 ‘2017 대만 국제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오픈대회’에서 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콤비 스탠다드와 듀오 스탠다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인 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10개국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혜정-이익희 조는 콤비 스탠다드에서, 이영호-장혜정 조는 듀오 스탠다드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영호-박영선 조는 콤비 라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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