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는 26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석유화학기업 산업안전 전문인력 재취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회장 허민구)는 26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석유화학기업 산업안전 전문인력 재취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안전 인력 재취업과정은 구직자 인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선업 퇴직자, 청년 구직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기초 소양교육, 일반안전, 유해물질기초과학, 실험실습교육, 위험물취급관리 등의 내용으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으로 한화협은 1차로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을 구인희망 회원사에 취업 연계하고 이후에도 수시로 구인정보와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교육생에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협 김호성 사무국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 시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정밀화학업종의 중견·중소기업에는 전문 산업안전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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