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 자유형 400·800m 대회新
울산시체육회 수영팀이 제89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최정민은 자유형 400m(4분16초91)와 800m(8분46초75)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최재은이 접영 50m(27초55)에서 권민지가 평형 200m(2분33초92)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수지와 박수경은 3m 싱크로다이빙에 출전해 240.7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수지는 1m 스프링보드다이빙에서도 248.7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박수경은 이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재은이 접영 100m에서 박시율, 권민지, 최재은, 최정민이 혼계영 400m에서, 김수지가 3m 스프링다이빙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