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가수 에디킴과의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서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보인 반응도 재조명 받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한 장면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가수 에디킴과의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서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보인 반응도 재조명 받고 있다.

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과 지난 3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강호동은 소진에 “지금 공개적으로 방송에서는 얘기 못하지만 남자친구 있지?”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이에 소진은 머뭇거리다 “없다”라고 말했고, 눈치를 보던 김희철은 “다음주에 기사내지 말고 빨리 얘기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또 재차 “한사람씩 차근차근 말해”라고 다그치자, 혜리와 민아는 차례대로 “난 없어”라고 말했다.

다음 순서인 유라는 소진처럼 또 머뭇한 모습을 보였고 ‘아는 형님’ 멤버들 전원이 “있네”라고 몰아갔다.

이에 유라는 “아니야, 내가 원래 한 박자 느려. 지금 이렇게 고백하는 거였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진과 에디킴 소속사측은 28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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