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609억 8000만 원 가량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13∼2015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 통합조사 결과로 부과된 것이다.

추징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의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9.2%에 해당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과세대상 기간의 추징금 부과와 관련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불복청구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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