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상 이순창·김귀연씨
건강, 행복, 화합을 주제로 열린 대축전은 시체육회 12개 회원 종목단체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는 당구종목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고, 울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실버동호인 1300여명이 12개 종목에 출전했다. 게이트볼에 참가한 이순창(94)씨와 국학기공에 참가한 김귀연(여·88)씨가 최고령 남녀 선수로 상을 받았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실버동호인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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