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엄기윤)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 기장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 이어 28일 전남 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강동동을 찾았다.

이들 벤치마킹단은 강동동이 개발해 운영중인 강동안전플러스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한 주민자치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과정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강동동은 매년 주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우수상’ 수상, 북구 주민자치센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상’, 북구 주민자치센터 평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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