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사)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회장 김순미) 지역별 회장단 15명은 28일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회원농가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딸기쨈 판매 수익금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선정비, 울산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계절김치 100통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울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2~4회 실시해 울산지역 취약계층과 복지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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