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울산벤처기업협회, 울산중기청과 공동으로 ‘울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울산벤처기업협회, 울산중기청과 공동으로 ‘울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과 권순탁 울산벤처기업협회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성과 잠재력을 감안해 금융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적 업무와 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대출을 0.7% 우대금리로 지원한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홍영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울산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영과 창업 등 제반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 산업 주축인 벤처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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