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과 권순탁 울산벤처기업협회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성과 잠재력을 감안해 금융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적 업무와 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대출을 0.7% 우대금리로 지원한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홍영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울산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영과 창업 등 제반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 산업 주축인 벤처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