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이 내달 1일부터 옥교와 반구공영주차장을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옥교공영주차장에는 출구정산기 2대와 사전정산기 2대로 전체 4대가, 반구공영주차장에는 출구정산기 1대가 설치된다.

옥교공영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 유인정산부스도 1곳이 설치·운영된다. 사전정산기를 통해 미리 주차요금을 정산한 차는 전용통로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출차가 가능해진다.

무인정산기는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재가 가능하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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