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탄압저지공동대책위원회는 28일 울산시 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태준 인턴기자
울산시민사회단체 등은 28일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가 울산교육의 정상화와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이라는 시민의 요구에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해 울산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12명과 울산시민 6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