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는 28일 울산광역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총 3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은 ‘청소년과 인터넷·스마트폰’ ‘친·한·자(친밀하게 관계 맺기, 한계를 정하고 규칙 반복 습득하기, 자기 결정성 높이기) 양육원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허미경 센터장은 “학부모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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