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상곤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논란을 두고 집중 공세를 펼쳤다. 이날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은재 의원이 청문회를 스트레스 푸는 곳으로 착각했다”며 비판했다. SNS캡처.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상곤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논란을 두고 집중 공세를 펼쳤다.

이날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김 후보자의 논문 49편 중 30.6%가 중복게재로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측근으로 알려진 강남훈 교수와 쓴 논문이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중복게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상곤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은재 의원이 청문회를 스트레스 푸는 곳으로 착각했다”며 비판했다.

신 총재는 “자유한국당 이은재 ‘김상곤 사퇴하세요’ 논란은 물고기가 물 만난 꼴”이라며 “꿀 먹은 벙어리 이혜훈 보단 존재감 커 보이지만 청문회를 스트레스 푸는 곳으로 착각한 꼴”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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