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이 새로 선보이는 ‘아이돌학교’가 29일 출연진 중 일부를 전격 공개한 가운데 최연소 참가자가 2005년생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S캡처.

Mnet의 ‘아이돌학교’가 29일 출연진 중 일부를 전격 공개한 가운데 최연소 참가자가 2005년생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학교 최연소 참가자’ 등의 제목으로 최연소 참가자의 사진과 프로필이 게재됐다.

최연소 참가자로 알려진 김은결 양은 2005년생으로 올해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 모델로 일한 바 있다.

김은결 양의 나이와 최연소 참가자라는 사실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인 줄 몰랐다. 성인 같다”, “어릴 때부터 끼 넘치는 아이들이 있던데 김은결 양도 그런 듯”, “초등학생도 받는구나 좀 놀랍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반면 우려가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아이돌학교’는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누리꾼들로부터 미성년자 소녀들에게 짧은 치마의 교복을 입혀 성적 대상화를 한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한편 Mnet ‘아이돌학교’는 오는 7월 13일 첫 방송 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을 콘셉트로 하는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지망생 41명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학생’으로 불리게 된다. 제작진은 29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차례로 공개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