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여성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이 화제다. 유튜브 캡처.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여성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이 화제다.

자유한국당은 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열었다.

이날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무대에서 연설 도중 ‘조국찬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 대변인은 28일 오후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직후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류 대변인은 “저는 자유 대한민국이 내 조국이라는 게 너무 좋다.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이 나라를 지킬 것”이라며 “절대 저 좌빨들에게 나라를 뺏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빨갱이는 참을 수 없다.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게 국회에 있는 걸 참을 수 없다”며 “그 쪽에는 임을 위한 뭐시기가 있으니 우리는 조국찬가를 부르는거다”라며 조국 찬가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7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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