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토요일마다 홈경기
‘피파’ 특별입장권 한정판매
문수구장 이용권 추첨행사도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7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홈경기가 모두 토요일에 열린다. 내달 1일 수원, 15일 광주, 22일 인천과 경기가 열린다. 시간은 모두 오후 7시다.

울산현대는 1일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토요일, 토요일은 축구다’를 테마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5월 인기 온라인게임 FIFA ONLINE 3 광고촬영을 진행한 것을 기념해 1일 경기에 피파 쿠폰을 동봉한 특별입장권을 한정 판매한다. 1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쿠폰은 K리그 더 클래식 ALL지명 선수팩 20장, 전설·마스터시즌 포함 TOP PRICE 50 카드 80장으로 특별입장권 구매자는 이중 1개의 카드를 무작위로 받는다.

문수축구경기장 1회 이용권(3시간)을 걸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인 이상의 단체 동호회 축구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동호회 회원들이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 E1출입문 앞 경품 응모부스를 찾으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하프타임에 이중 1팀을 선정해 문수구장 1회 이용권(3시간)을 제공한다. 응모자중 5명을 추첨하여 크로스바 상단을 맞추는 ‘크로스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크로스바 챌린지에 성공하는 팀에게 울산현대축구단 상품권 10만원도 지급한다.

1일 경기에선 울산이 득점때마다 K리그 공식 시합구를 관중석을 향해 던져줄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열리는 ‘뒤풀이마당’ 에선 김용대, 김승준, 오르샤, 최규백 선수의 실착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경기장 외곽에선 축구오락실, 피파게임존 등 다양한 축구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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