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공연·전시정보 알리고 유치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9월까지 회관 유료회원 확보 및 공연·전시 홍보채널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마케팅은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울산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문예회관은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9개소를 비롯해 울산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해당 기관 및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과 전시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관련 정보를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 게시를 추진한다. 또 문화예술회관 전용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고, 회관의 유료회원 가입, 찾아가는 예술단공연에 관한 업무협약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부호 관장은 “울산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을 적극 방문하여 회관의 공연 및 전시에 관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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