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6월 9일 보도했다. 사진은 동해상에 설치된 목표선박을 타격하는 모습.

일본 방위성은 4일 오전 북한이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동해 상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가 포착됨에 따라 총리 관저 북한정세관저대책실을 중심으로 정보 수집 및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해당 해역을 운항하는 일본 선박에 대해 주의령을 내리고 낙하물을 발견하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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